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20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리우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리듬체조 결선에서 후프 연기를 준비하며 손에 입김을 불어넣고 있다.

손연재는 하루 전 예선에서는 후프 연기에 실수를 저질러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이날 결선에서는 안정적이고 깔끔한 경기로 실수를 만회했다. 이에 18.216점을 받으며 중간 성적 전체 3위로 후프 종목을 마무리했다.2016.8.20.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