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원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배우 김지원이 우주비행사로 변신했다.

두툼한 우주복에 동그란 헬맷까지 썼지만 깜찍한 미모는 숨길 수가 없었다. 25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교외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의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김지원의 광고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한국형 블록버스터 SF 영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광고 촬영장에서 김지원은 우주선의 이륙을 준비하듯 가만히 눈을 감고 있거나,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이 날 김지원은 미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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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원. 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별에 가기 위해 광활한 우주에서 고군분투하는 내용의 해당 광고를 촬영하며 실감나는 연기를 펼쳤다.

이번 광고는 정우성도 함께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정우성은 영화 ‘마션’의 맷 데이먼을 연상시키는 화상 고군분투를 보여줘 웃음을 줬다. 문제의 광고는 24일부터 전파를 탔다. 한편 김지원은 다수의 광고 일정을 소화하며, 신중하게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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