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종철기자] 지난 8월 닥터아파트가 만 20세 이상 닥터아파트 회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분양 시장 소비자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분양 받고 싶은 아파트 브랜드로 GS건설 자이가 1위를 기록했다. 브랜드 이미지와 시공 능력, 그리고 디자인이 뛰어나 선택했다는 답변이 주를 이뤘다.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Xi(자이)는 특별한 지성(extra intelligent)의 약자로 지난 2002년 9월에 론칭 한 이후, 고급 라이프 스타일과 품격 높은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자이’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10년 이상 부문별 대상을 수상하며 올해 2월 국내 최고 브랜드 명예를 상징하는 ‘퍼스트 클래스’를 수상했다.
이처럼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보한 아파트 브랜드 ‘자이’는 이번 달만 ‘신촌그랑자이’를 시작으로 그랑시티자이, 방배아트자이 등 7곳에 분양을 앞두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그랑(GRAN)’을 붙인 ‘자이’아파트가 분양에 나서 이목을 끌고 있다.
GS건설은 경기도 안산시에 ‘그랑시티자이’와 서울 마포구 대흥2구역 재개발 단지명을 ‘신촌그랑자이’를 붙였고, 이름에 걸맞게 인접지역에 손꼽히는 대단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처음으로 ‘그랑’을 붙인 아파트이기에 마감재, 조경, 커뮤니티 시설 등 내부의 상품 구성이 차별화될 거란 기대가 모이고 있다. GS건설은 내부 커뮤니티시설로 수영장을 갖추는 등 커뮤니티를 고급화하고 마감재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마포구 대흥동 대흥2구역에 공급하는 ‘신촌그랑자이’는 지하 3층~ 지상 23층, 18개 동, 전용면적 59㎡~112㎡, 총 1천248가구(일반분양 492가구)규모를 공급한다. 부동산114의 조사에 따르면 마포구에서 1천가구 이상 아파트 단지의 신규분양은 2013년 이후 약 3년 만이다.
‘신촌그랑자이’는 지하철 2호선 이대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차량으로는 신촌로, 마포대로, 강변북로 등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따라서 종로, 광화문, 여의도, 상암DMC 등 주요 업무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 출퇴근이 편리하다.
근처에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홍익대 등 명문대학교가 가까이 있어 대학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창천초, 중학교, 이대부속초교, 자율형 사립고인 숭문고 등 명문학군이 조성되어있다. 이외에도 신촌세브란스병원과 현대백화점, 멀티플렉스 영화관, 노고산동체육공원 등 생활인프라가 구축돼있어 입주자들은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신촌그랑자이’의 입주는 2019년 하반기다. 이 달 중 모델하우스 오픈을 계획 중이며, 동시에 본격적인 분양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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