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츠게임즈 아덴

[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한국 토종 앱마켓 원스토어에서 1위를 기록했던 MMORPG ‘아덴’이 이달 구글플레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츠게임즈(대표 김병수)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아덴’의 구글플레이 출시에 앞서 사전 등록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츠게임즈는 온라인부터 모바일까지 다년간의 게임개발 경력을 보유한 개발자들이 지난 2015년 11월 설립한 회사. 넷마블게임즈는 최근 이츠게임즈를 인수해 아덴의 마케팅, CS(고객 서비스) 운영을 대행하고 있다.

1세대 MMORPG를 표방하는 아덴은 대규모 오픈필드, 장비 강화 시스템, 실시간 3대 3 데스매치 등 하드코어 온라인게임 요소를 높은 완성도로 구현했다. 이 게임은 장비 레벨에 따라 캐릭터가 변신하는 시스템과 이전에 없던 새로운 5대5 대전, 강화 실패 시 아이템이 파괴되는 시스템을 내세운다.

아덴은 지난 7월 원스토어 정식 출시해 매출, 신규, 무료게임 부문 동시 1위라는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며, 중국 MMORPG 강세 속 국산 모바일 MMORPG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줬다. 또한 지난 9월에는 지랭크 선정위원단이 선정하는 ‘이달의 지랭크 시상식’에서 소규모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울 챌린지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츠게임즈는 구글플레이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 ‘드래곤 슬레이어의 검(+7)’, 10만 골드, 사파이어(게임재화) 500개를 증정한다. 사전등록은 오는 17일까지 아덴 홈페이지(aden.itsgames.kr)에서 가능하다. 구글플레이 출시는 이달 중 이뤄질 예정이다.

김병수 이츠게임즈 대표는 “이츠게임즈의 첫 작품인 아덴은 1세대 PC MMORPG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시스템과 콘텐츠를 선보이는 데 중점을 둔 게임으로, 성장을 거듭할 수록 깊이 있는 전투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jwkim@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