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현기자]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디지털 싱글 '11:11'(일레븐 일레븐)으로 각종 음원차트를 장악했다.


태연은 11월 1일 오후 11시에 음원사이트들을 통해 디지털 싱글 '11:11'을 공개했다. 태연이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 것은 SM STATION 프로젝트의 첫 작품이었던 'Rain' 이후 이번이 처음.


태연의 신곡 '11:11'는 2일 자정 지니, 엠넷, 벅스, 올레, 네이버 등 5개 음원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음원 강자의 면모를 입증했다.


'11:11'는 어쿠스틱 기타의 잔잔한 선율과 태연의 부드러운 음색이 잘 어우러진 팝 발라드 곡으로, '하루가 끝나기 직전의 시간'인 11시 11분을 '연인 관계가 끝나기 직전의 시간'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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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M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