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현기자] 너무도 다른 색깔의 곡을 들고 나온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과 트와이스가 음원차트 1, 2위를 다투고 있다.
3일 오전 7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에 따르면 1위 트와이스(TT), 2위 태연(11:11), 3위 첸백시(Hey, Mama) 순위를 보였다.
이어 지니, 네이버뮤직, 엠넷닷컴, 올레뮤직 등 음원차트에서도 역시 트와이스와 태연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빅스의 'The Closer', 'MC몽의 '널 너무 사랑해서'가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소녀시대로서뿐만 아니라 솔로 가수로도 인정받고 있는 태연과 '신흥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한 트와이스의 훈훈한 경쟁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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