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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좋은 남편, 좋은 아빠로 멋지게 살아가는 당신, 당신은 굿맨입니다.”
지난달 패션브랜드 세정 웰메이드의 모델인 배우 정우성이 광고 캠페인을 통해 전한 메시지다. 100세 시대,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건강에 관심을 갖고 젊어지려 노력하는 요즘, 브랜드는 ‘굿맨을 굿맨답게’ 캠페인을 통해 열정으로 가득했던 젊은 시절을 뒤로 하고, 누군가의 남편이자 아빠로 살아가는 40대 남성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배우 정우성은 이번 캠페인에 함께하며 광고, 바이럴 등의 영상을 통해 핵심 메시지를 전하는가 하면 모델로도 활동중인 브랜드 브루노바피와 함께 40대의 열정을 되살려줄 남다른 패션 스타일링을 제안하기도 했다.
사회·문화 트렌드를 주도하는 새로운 계층인 ‘X세대’라 불리며 앞서가는 감각을 선보여 왔던 지금의 40대. 이중 ‘사초남’이라 불리는 40대 초·중반의 남성들은 충분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욕망에 충실하며, 자기 표현에도 주저함이 없는 남다른 40대다. 이들은 ‘젊음’의 가치를 중시하며, 패션에 있어서도 평범함을 거부한다. ‘오빠’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은 젊은 감각은 적극적인 소비생활과 맞물려 이들을 패션업계 주요 소비층으로 자리잡게 한 것.
이렇듯 ‘청년’이라 표현해도 어색하지 않을 남다른 40대, 누군가의 남편이자 아빠로 살아가는 평범한 40대는 물론, 젊고 트렌디한 감각을 갖춘 꾸미는 40대를 위해 40대의 표본인 정우성이 함께 다양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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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한 포멀룩, 핵심은 ‘컬러’ 활용
슈트만으로는 젊은 감성을 표현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오산. 개성 있는 컬러감만 잘 활용한다면 슈트 만으로도 젊어진 당신을 만날 수 있다. 단색의 슈트도 매력적이지만 멀티컬러나 패턴이 가미된 컬러는 당신의 포멀룩에 젊은 감각을 더한다.
정우성의 선택은 브루노바피의 자스페 슈트. 세가지의 다른 색 실을 꼬아 만든 자스페 원단은 보는 방향에 따라 달리 보이는 은은한 컬러 믹스가 매력적이다. 덕분에 멀티컬러의 고급스러운 외관 그 자체만으로도 품격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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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재킷도 추천한다. 화보 속 정우성이 착용한 그레이 재킷은 심플한 디자인에도 밋밋한 느낌을 찾아볼 수 없다. 이유는 ‘패턴’. 잔잔한 체크 패턴이 보는 각도나 빛에 따라 다른 컬러감을 선사한다.
이렇듯 컬러감이 독특한 슈트를 선택했다면 이너웨어는 셔츠 보다는 니트나 스웨터가 제격이다. 이너웨어로 버건디 컬러로 선택하면 젊은 감성을 보다 강조할 수 있다. 또한 터틀넥 스타일의 니트를 선택한다면 보다 개성 있는 슈트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아우터로 체스터필드 코트가 어떨까. 정우성의 무심한 듯 시크한 매력이 빛을 발하는 화보에서도 보이듯 브루노바피의 체스터필드 코트는 슬림한 라인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는 슈트 스타일링에 세련된 감각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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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을 원하는 당신을 위한 비즈니스 캐주얼의 핵심, ‘포인트’
슈트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희소식, 바로 비즈니스 캐주얼이다. 클래식한 포멀룩에 버금가는 남성미는 살리면서도 보다 편안하고 자유로운 스타일로 젊은 감성을 수혈하기 때문.
이탈리안 감성의 클래식 슈트 브랜드로 차별화된 포멀룩을 선보여 왔던 ‘브루노바피’도 2016년 하반기부터 격식은 차리되 편안하고 자유로운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이탈리아 감성의 ‘비즈니스 캐주얼 라인’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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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브랜드 모델 정우성과 함께 브루노바피만의 젊은 감성이 돋보이는 다양한 비즈니스 캐주얼 스타일링을 공개하기도 했다.
브루노바피와 정우성이 제안하는 비즈니스 캐주얼 스타일링의 핵심은 포인트 아이템 활용. 포인트 아이템 활용에 따라 평범한 비즈니스 캐주얼도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 남다른 비즈니스 캐주얼을 위한 포인트 아이템으로 ‘시그니처 니트’가 꼽힌다. 시그니처 니트는 브루노바피 비즈니스 캐주얼 라인의 대표 아이템으로 젊고 세련된 비즈니스 캐주얼을 완성해준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클래식한 페어 아일 패턴이나 작지만 개성 있는 패턴을 반복적으로 배치해 심플하지만 감각적이다. 특히 정우성이 선택한 카모플라주 패턴은 톤 다운된 컬러를 자연스럽게 믹스해 패턴이 갖는 개성은 살리면서도 자칫 어지러워 보일 수 있는 패턴의 단점은 보완했다. 이 밖에도 작은 크기의 기하학적인 패턴을 반복적으로 배치한 포토제닉 니트 풀오버는 브루노바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시그니처 아이템이다.
브루노바피의 숄카디건도 요긴하다. 자연스러운 실루엣으로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세련된 느낌은 물론, 카디컨 특유의 장점이기도 한 폭넓은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 숄카디건 하나면 클래식한 포멀룩부터 자유분방한 비즈니스 캐주얼까지 꾸밀 수 있다.
whice1@sportsseoul.com
배우 정우성이 다양한 스타일의 정장을 입고 감각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사진 | 세정 웰베이드, 브르노파피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