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미 플로리다주)=스포츠서울 강명호기자] 31일(한국시간) 미프로야구(MLB) 마이애미 말린스 홈구장 말린스파크에서 펼쳐진 '2016 파워 쇼케이스 월드 클래식' 17세 부문 시범경기에 등판한 대구고 투수 김주섭이 역투하고 있다. 3이닝 7삼진 무실점의 빼어난 투구를 선보였다. 2016.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