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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유리천장’이라는 말이 있다. 조직에서 여성들의 고위직 승진을 막는 보이지 않는 장벽을 의미한다.
유리천장이 엄연히 존재하지만 이 유리천장을 뚫고 조직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 주목받는 여성들이 있다. 그녀들은 어떻게 유리천장을 뚫었을까.
이언경 전 채널A 아나운서가 조직에서 유리천장을 뚫고 리더로 성공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 ‘남자를 이긴 여자들’을 펴냈다.
저자는 조직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리더십을 증명한 여성들을 직접 만나 그 노하우를 배웠다.
저자는 김미현 러쉬 코리아 마케팅 이사를 비롯해 안수현 케이퍼필름 대표, 송명순 예비역 준장, 이인선 전 경북 경제부지사, 조주희 ABC뉴스 서울 지국장, 최명화 전 현대자동차 마케팅 이사 등 당당히 사회 활동을 하고 있는 여성들을 만났다.
이들은 남성 중심의 사회에서 여성이 리더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성별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프로답게 대처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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