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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LG 투수 정찬헌(28)이 무혐의 처분과 함께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LG 구단은 18일 “정찬헌은 지난 15일 검찰조사가 끝났다. 조사 결과 혐의없음 즉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검찰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훈련에 합류하지 못한 정찬헌은 18일 오키나와 2군 캠프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정찬헌은 지난해 11월 대리기사 성추행 논란에 휘말렸다. 이 사건은 검찰로 넘어갔고 억울함을 호소한 정찬헌은 무혐의로 누명을 벗었다. 정찬헌은 2016시즌 6경기 8이닝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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