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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배우 김기두가 자신의 아픈 사연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김기두는 1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또 오해영’에 이어 ‘도깨비’의 개성있는 조연으로 시청자들에게 얼굴 도장을 찍기 까지 사연을 소개했다.
김기두는 연극 활동을 하던 시절 에피소드를 전해줬다. 무명 연극배우 시절 하도 돈이 없어 지인 결혼식 축의금을 4만원 한 사연을 밝혔다.
또 돈이 모자라 등록금을 내지 못할 상황이었다가 어머니의 공장 동료들이 돈을 모아줘서 등록했던 사연 등을 공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당당하게 자신의 자리를 빛내고 있는 김기두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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