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당신은 너무합니다' 전광렬이 엄정화 미소에 환호했다.
1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는 조성택(재희 분)의 죽음으로부터 1년 뒤 이야기가 그려졌다.
1년이 흘렀지만 유지나(엄정화 분)를 향한 박성환(전광렬 분)의 마음은 변함이 없었다. 결국 박성환의 진심을 본 유지나는 끈질긴 구애에 그의 마음을 받아주기로 했다.
이에 박성환은 유지나에게 꽃과 아주 작은 선물을 준비해 전달했다. 그러자 유지나는 밝게 웃으며 "그래도 집 한채 목걸이 값 보다 낫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성환은 "이런 모습 보려면 어떤 선물을 또 사줘야 하나"라며 유지나의 마음을 떠봤고, 유지나는 "차라리 건물 한 채를 사달라고 하면 속 편할 텐데"라며 밀당을 해 박성환을 미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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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MBC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