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한가인 닮은꼴로 인기를 얻은 얼짱 스타 고두림 근황이 화제다.


고두림은 최근 아프리카TV BJ(Broadcasting Jockey)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방송을 즐겨보는 애청자 수는 7만 명, 누적 시청자 수는 400만 명에 이른다.


고두림은 과거 한가인을 닮은꼴로 화제를 모으며 코미디TV '얼짱시대 시즌7'에도 출연한 인물.

고두림은 한창 대중의 관심을 얻던 20살 초반 배우로 전향해 새로운 삶을 꿈꿨다.


하지만 그에게 돌아온 성적표는 '실패'였다. 그는 최근 자신의 방송에서 "21살 때 이슈 몰이에 성공하며 22살까지 잘 됐었는데 22살 이후 배우에 도전하며 일이 잘 안 풀렸다"고 했다.


그러면서 "배우 오디션 벽에, 들어갈 수 없는 굴레에 자존감도 낮아지고 지쳤었다"며 BJ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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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고두림 SNS, 아프리카TV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