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경기 도중 분노를 감추지 못 했다.


텍사스는 2일(현지 시간)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휴스턴과 원정 경기에서 2-6으로 역전패했다.


이날 추신수는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지난달 20일 오클랜드전부터 1일 LA 에인절스전까지 이어온 9연속 경기 출루 행진이 중단된 것.


방망이는 잠잠했지만, 추신수는 벤치클리어링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동료를 보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6회 초 타석에서 보복구가 의심되는 공이 날아오자 텍사스와 휴스턴 선수들이 그라운드로 뛰어나와 대치했다.


추신수는 휴스턴 선발 맥걸러스의 위협구로 인해 벌어진 벤치 클리어링 사태에서 그라운드로 뛰어나와 상대 선수와 신경전을 벌여 팀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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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LB 중계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