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가수 MC몽이 한 대학교 축제에서 한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대학 축제에 참석해 무대를 꾸미는 MC몽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MC몽은 과거 히트곡들을 열창한 뒤 무대인사에서 "인기가 영원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며 "욕은 많이 먹지만, 앨범은 나올 때마다 잘 돼 혼란스럽고"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또 MC몽은 "저는 그냥 이 무대에서 대한민국 남자는 될 수 없지만, 대한민국 한 사람으로서 저의 행복추구권을 오늘 이 무대에서 쓰겠다"며 "여러분 역시 (오늘만큼은) MC몽을 대한민국에서 제일 사랑하는 가수로 생각해달라"라며 "저는 그냥 오늘 미친놈처럼 놀다가 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MC몽은 이날 행사 출연료를 행사 스태프와 총학생회에 전액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MC몽은 고의로 치아를 발치해 병역을 기피했다는 혐의를 받아 조사를 받았다. 대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대중의 질타는 이어졌고, MC몽은 자숙의 기간을 가졌다. 이후 2014년 11월 6집 'MISS ME OR DISS ME'로 컴백한 MC몽은 방송활동은 일체 하지 않고 신곡으로만 대중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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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동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