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권준영 인턴기자]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서울 옥수동으로 이사했다는 목격담이 나와 눈길을 끈다.
최근 방송된 MBN '아궁이' 녹화에 참여한 개그맨 김현영은 지인의 언급을 인용해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서울 옥수동의 아파트로 이사한 것 같다고 밝혔다.
해당 아파트에 살고 있는 김현영의 선배인 A 씨가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를 목격한 것.
두 사람은 지난 3월 서울에서 열린 시사회에 동반 참석해 "사랑하는 사이"라며 불륜을 인정해 빈축을 사기도 했다.
또한 지난 5월 제70회 칸 국제영화제에도 공식 행사에 동반 참석해 연인 관계임을 과시하며 손깍지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두 사람은 열애설 인정 후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겨 대중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한편, 홍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달 21일과 22일 제70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칸에서 스페셜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영화 '클레어의 카메라'와 경쟁부문에 초청된 '그 후'를 연이어 선보였다.
사진ㅣ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