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양민희기자] 대한민국 1세대 트레이너, 한국에서 나이가 가장 많은 운동 강사, 헬스 업계 첫 억대 연봉 돌파까지. 모든 것이 최초이자 역사가 되고 있는 아놀드 홍.


그는 최근 불혹의 나이로 은퇴한 지 11년 만에 '슈퍼링크 배니카 코리아 대회'에 출전해 젊은 선수들 틈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는데요.

현재 전국 20여 개의 헬스장을 운영하고 있는 아놀드 홍은 다이어트와 건강 전도사 역할에 앞장서고 있으며 재능기부 프로젝트 100일간의 약속, 다양한 방송 강의, 라디오 등을 통해 왕성하게 활동 중입니다.

70세 백발 노인이 되어서도 덤벨을 놓지 않겠다는 그를 서울 관악구 '디자인포라이프' 스튜디오에서 만나봤습니다.①에 이어



상복부 운동만으로도 '王자' 절반의 성공!

편안한 자세로 누워 양손을 목뒤에 받친다.

어깨만 바닥에서 뗀 상태로 올라온 뒤 호흡을 뱉는다.

다시 호흡을 마시며 천천히 내려간다.


*올라올 때는 1초, 내려갈 때는 2초로 유지한 뒤 하루 15회 3세트를 반복한다.



빼기 힘든 옆구리살도 집중 공략!

옆으로 누워 왼손으로 오른쪽 귀를 잡는다.

호흡을 충분히 뱉으며 몸을 일으킨다.

다시 호흡을 마시면서 ①번 자세로 되돌아간다.


*올라올 때는 1초, 내려갈 때는 2초로 유지한 뒤 하루 15회 3세트를 반복한다.



완벽한 실루엣을 위한 하복부 운동까지!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들어 올린다.

호흡을 뱉은 상태로 발끝이 바닥에 닿기 직전까지 내려간다.

호흡을 마시면서 ①번 자세로 되돌아간다.


*올라올 때는 1초, 내려갈 때는 2초로 유지한 뒤 하루 15회 3세트를 반복한다.


[헬스톡]은 헬스와 휘트니스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인물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사진·움짤│양민희 기자 ymh1846@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