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운전사 포스터1

[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영화 '택시운전사'가 개봉 7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8일 오전 8시30분 기준 누적관객수 501만1974명을 기록했다.


개봉하자 마자 각종 예매사이트를 휩쓸며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려온 '택시운전사'는 개봉 2일째 100만, 3일째 200만, 4일째 300만, 5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7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흔들림없는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택시운전사' 측은 5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배우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은 '미터기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인증샷에는 서울 택시운전사 김만섭 역의 송강호, 광주 택시운전사 황태술 역의 유해진, '사복 조장' 역의 최귀화가 영화속 소품 '택시 미터기'를 들고 있다.


'택시 미터기'에 쓰여진 500이라는 숫자는 500만 관객 돌파를 의미할 뿐만 아니라, 1980년대 당시 택시 기본 요금이 500원이었던 점을 재치있게 표현해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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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쇼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