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남보라와 이은형이 헤어졌다.
8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무수혁(이은형 분)이 진도현(이창욱 분)에게 뺨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도현은 무수혁을 찾아가 진보라(남보라 분)와 만나지 말라며 뺨을 때렸다. 이어 진보라는 무수혁을 찾아갔지만 자취를 감춘 뒤였다. 손주영(양승필 분)은 "수혁 형이 지금 막노동을 뛰고 있다"라고 알렸고, 진보라는 바로 그곳으로 찾아갔다.
하지만 무수혁은 "우리 깔끔하게 끝난 거 같은데 왜 찾아왔냐"고 차갑게 말했고, 진보라는 "미안하다는 말도 못하겠다"라고 울었다. 무수혁은 "마음 정리할 거니까 더 이상 연락하지 마라"고 말했다.
한편,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1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