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그룹 JYJ 박유천의 소속사 측이 예비신부 황하나 씨와 결혼식에 관련해 말문을 열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수의 언론을 통해 "박유천의 결혼식에 대해서는 본인이 비공개를 원하기 때문에 날짜, 시간, 장소 등을 철저히 외부에 알리지 않고 진행할 것"이라며 "공개적으로 알릴 수 없는 점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오는 10일 예정돼었던 박유천의 결혼식이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5년 8월 입대해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한 박유천은 지난달 25일 오후 6시 소집해제했다.


소집해제 당시 박유천은 "복무 기간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서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었고, 그리고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6일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허위 고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 측이 오는 21일 기자회견을 연다는 보도가 나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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