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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KBS 김지원 아나운서가 결혼을 앞두고 단아한 웨딩드레스 자태를 공개했다.

KBS ‘주말 뉴스광장’과 ‘옥탑방 라디오’를 진행하는 김지원 아나운서는 오는 23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외국계 컨설팅 회사에 근무하는 한 살 연상의 일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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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웨드(www.duowed.com 대표 박수경)가 공개한 웨딩화보에는 김지원 아나운서가 훈훈한 외모의 신랑과 함께 한 모습이 담겨있다. 둘은 긴 시간 촬영에도 달달한 미소를 잃지 않고 서로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달콤한 눈빛을 교환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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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를 총괄 진행한 문서영 듀오웨드 팀장은 “예비신랑의 세심한 배려와 김지원 아나운서 특유의 밝고 유쾌한 성격 덕분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이 진행됐다”며, “예비신부의 청순하고 단아한 매력에 스텝들도 탄성을 자아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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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아나운서는 “어지러운 상황에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되어 조심스럽다”며,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깊은 만큼 가족 친지들만 초대해 조용히 작은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비공개 결혼식을 마치고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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