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임수향과 도지한이 남보라와 이은형의 결혼을 축하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무수혁(이은형 분)과 진보라(남보라 분)가 결혼을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하기로 결심, 무궁화(임수향 분)를 증인으로 세웠다. 이에 무궁화는 차태진(도지한 분)과 함께 강원도로 향했고, 네 사람은 함께 와인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


무궁화는 "두 사람 결혼 축하한다"고 말했고, 차태진도 축하해하면서 한편으로 씁쓸해했다. 무수혁과 진보라는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할 결심을 했다.


한편,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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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1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