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래퍼 박재범이 뜬금 없이 한 여성의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재범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SNS)에 한 영상을 공개했다. 박재범은 주로 자신의 앨범 또는 소속사 AOMG 관련 사진과 영상을 올리곤 한다.
그러나 이날은 달랐다. 박재범은 누군지 알 수 없는 여성의 영상을 올려 관심을 끌었다. 특히 속옷만 입은 탓에 조회수는 공개 1시간 만에 10만 뷰를 돌파했다.
1시간이 흘렀지만 영상을 지우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의도적으로 올렸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박재범은 왜 이 여성의 영상을 올린 걸까. 그 배경은 최근 박재범이 올린 영상 등을 통해 유추해 볼 수 있다.
박재범은 지난 주말부터 자신의 노래에 맞춰 춤과 노래를 부르는 SNS 스타들의 영상을 리그램(다른 계정의 사진 또는 영상을 공유)하고 있는데, 이번 리그램도 그와 비슷한 맥락으로 볼 수 있다.
영상 속 이 여성은 박재범의 '요트(YACHT)'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속옷만 입고 춤 추는 탓에 뭇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 여성은 제스라는 가명으로 활동 중인 모델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ㅣ박재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