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 인턴기자] 배우 서예지가 가을 느낌 물씬 풍기는 화보를 공개했다.

서예지는 '서예지가 웃는다'라는 주제로 뷰티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10월호를 통해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는 최근 어두운 배역을 맡아 브라운관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서예지의 화사한 미소가 담겼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서예지는 최근 종영한 OCN 드라마 '구해줘'에서 연기한 상미 역에 대해 "남자 캐릭터에게 일방적으로 도움을 받기보단 강인함을 먼저 보여주고 친구들이 도와주는 역할이라 특히 매력적이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이후 활동에 대해 "연기할 때 다칠까 봐 두려워서 망설이고 싶지는 않다"며 "배우로서 나를 보호하지 않을 것이다. 이미지에 맞지 않는다고 피하지 않고 뭐든 도전해보고 싶다. 주어진 상황에서 이질감 없이 어떤 배역에든 몰입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당찬 모습을 보였다.

한편, 서예지는 2013년 CF로 데뷔한 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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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얼루어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