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대화가 필요한 개냥' 선우용녀가 김구라 저격수로 나섰다. 김구라가 땀을 삐질삐질 흘렸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서는 배우 선우용녀와 반려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선우용녀의 반려견은 16년을 살아온 '아마'다. 거의 사람 나이로 치면 90세에 가까운 나이다.


선우용녀는 "반려견 키우는 게 정말 보통 일이 아니다"라면서 고충을 토로했다.


이와 관련해 MC 김구라에게도 언성을 높이자, 김구라는 "반려견 키우지 않는 사람들이 4000만이다. 이 프로그램이 '썰전' 하는 것보다 힘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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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