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병학 인턴기자] KBS 김지원 아나운서가 행복한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김지원 아나운서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 집에서 출근하던 첫날, 아침밥 먹이기 미션"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업로드했다.


'새 집, 첫 출근 아침밥 먹이기'라는 제목이 달린 동영상은 출근하기 전 김지원 아나운서가 차린 밥상을 보고 기쁜 나머지 스마트폰을 들고 이리저리 촬영하는 남편의 모습에서부터 시작된다.


남편은 정성스럽게 차려진 밥상을 보고 "우와 대박 어떡하지 너무 예뻐서"라는 감탄을 쏟아내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이어서 맛있게 밥을 먹으면서 "오늘 일 마치자마자 바로 올게요"라고 말하자 김지원 아나운서는 애교 섞인 목소리로 "알겠어요"라고 대답해 달달한 신혼 생활을 보였다.


한편, 김지원 아나운서는 지난 9월 외국계 컨설팅 회사에 근무하는 한 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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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김지원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