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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황철훈기자]켄싱턴 호텔&리조트에서 위탁운영중인 전북 남원의 명품 한옥 호텔 ‘남원예촌’은 이달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남원 주변 관광지 무료 입장권과 전통 프로그램 체험이 포함된 ‘윈터 패밀리 패키지’를 선보인다.
남원예촌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재 최기영 대목장을 비롯해 국내 최고의 명장들이 고건축 기법으로 빚어낸 명품 한옥으로 남원시가 짓고 이랜드그룹이 운영하는 한옥호텔이다. 특히 남원예촌의 객실은 한국의 전통적인 가옥 난방 방법인 구들장으로 난방을 하고 있어 따뜻한 구들장에 몸을 맡긴 채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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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 패밀리 패키지는 디럭스 온돌 객실 또는 디럭스 대청 객실 1박과 한식 스타일의 조식(성인 2인+어린이 2인), 광한루원&춘향 테마파크 입장권,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 입장권, 전통 체험 프로그램 선택 2 (꽃 고무신 그리기, 손거울 만들기, 부채 만들기), 객실 내 무료 미니바 서비스로 구성됐다.
가격은 디럭스 온돌 객실 기준으로 주중(일~목) 18만원, 주말(금~토) 20만5000원, 성수기(12월 24~25일, 31일) 24만5000원이다.
남원예촌 주변 관광지로는 춘향전의 배경으로 유명한 광한루원을 비롯해 춘향테마파크,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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