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병학 인턴기자] JYJ 멤버 겸 배우 박유천의 예비신부 황하나가 SNS 계정을 공개한지 하루 만에 다시 비공개로 전환했다.

황하나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열고 "다들 잘 계시나"라며 "이거 말고 모든 계정은 제 것이 아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제 지인들한테까지 저 인척 댓글을 남기는 사람들이 있어서 속상하다. 오해하지 말아달라"며 "오랜만이라 어색한데 가끔 인사하러 오겠다"라고 SNS 활동을 다시 시작하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10일 오후 2시 기준 다시 황하나의 SNS 계정에 접속하면 비공개로 전환돼있다. 활동 재게를 알린 지 하루 만에 다시 문을 닫은 것이다. 이를 두고 "지나친 관심 때문인 것 같다"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

한편, 황하나는 박유천과 지난 9월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 하지만 현재는 무기한 연기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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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황하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