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롯데 자이언츠가 2년마다 실시되는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품에 안은 이병규(전 LG) 오현택(전 두산), 황재균의 보상선수로 지명한 조무근(전 kt)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 측은 29일 공식 SNS를 통해 구단 사무실을 찾은 세 선수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팬들의 응원을 부탁했다. 지난 22일 진행된 2차 드래프트에서 롯데는 1차 고효준(전 KIA), 2차 이병규, 3차 오현택을 차례로 지명했다.
같은 날 황재균의 보상선수로는 조무근을 지명했다. 황재균은 지난 13일 kt와 4년 총액 88억 원(계약금 44억, 연봉 44억)에 계약을 맺었다. 이에 롯데는 kt에서 보상선수 1명을 받게 됐고, 조무근을 영입한 것이다.
사진 속에는 두 손을 모은 채 나란히 카메라를 응시한 이병규, 조무근, 오현택의 모습이 담겼다. 롯데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나 조무근의 미소에서 2018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느껴진다.
한편, 롯데는 스토브 리그에서 큰 손으로 떠올랐다. 손아섭과 4년 98억 원에 계약한 데 이어 민병헌(4년 80억)까지 끌어안으면서 KBO리그 최강의 외야 라인을 구축했다.
사진ㅣ롯데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