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야구 선수 윤석민과 결혼하는 배우 김수현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중견배우 김예령의 딸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주목받고 있다.


앞서 윤석민은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이브 아빠 된 날. 여보, 한방이 너무 고생했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석민의 부인인 김수현과 갓 태어난 아기의 모습이 담겼다. 김수현은 출산 직후임에도 불구하고 청순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김수현은 지난 2014년 연극 '이바노프'로 대학로 무대에 선 후 영화 '여고괴담5'에 출연했다. 또한 그는 중견배우 김예령의 딸이며, 현재는 김시온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수현은 오는 9일 서울 광진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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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윤석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