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이게은 인턴기자] KIA 타이거즈 윤석민(31)이 배우 김수현(28)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윤석민과 김수현이 오는 9일 서울 광진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1일 오전 본지를 통해 알려졌다.
김수현은 윤석민보다 3세 연하로 영화배우다. 김수현은 지난 2014년 연극 '이바노프'로 대학로 무대에 선 후, 스타의 등용문인 영화 '여고괴담 5'에도 출연한 바 있다.
김수현은 중견 탤런트 김예령의 딸이기도 하다. 김예령은 드라마 '쌈 마이웨이', '내성적인 보스', '사랑은 방울방울', 영화 '웨딩드레스', '엄마의 휴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배우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8월 약혼식을 올렸고, 11월쯤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김수현이 지난해 12월 말 첫 아들을 낳으며 결혼식이 1년 정도 미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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