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그룹 JYJ 박유천과 결혼한다고 알려진 황하나 씨가 SNS를 폭풍 업데이트 중인 가운데 박유천과 애정을 과시하는 듯한 게시물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황하나 씨는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놀다 감기 걸린 건데 아프다고 이렇게나 이쁘게 죽도 만들어주고 (심지어 맛있음) 선물도 사다 놓고. 이쁜 짓만 골라 해♥ #100점짜리"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죽을 포함한 다양한 음식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 음식들은 아픈 황하나 씨를 위해 누군가가 만든 것으로 보인다. 정확히 누군지 언급을 하지는 않았지만 커플 휴대폰 사진을 올려 네티즌들은 해당 음식을 만들어준 사람이 박유천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이후 황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둘이 데이트.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아프지 말고!!"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데이트 사진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의문의 남성과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황 씨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해당 남성이 박유천이 아니냐는 의견을 내고 있다.
앞서 황 씨는 지난달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라고 시작하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개의 영상을 올리며 SNS 활동 재개를 선언했다.
당시 게시물에서 그는 "요 계정 말고 다른 계정들 전부 다 저 아니에요. 속상해요. 제 지인들한테까지 댓글 남긴다고 저 인척하면서.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다른 SNS는 전혀 안 해요. 넘 오랜만이라 어색한데 가끔 인사하러 올게요"라고 전했다.
사진ㅣ스포츠서울 DB, 황하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