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풍문으로 들었쇼' 배우 김혜선의 세금 체납 배경이 방송을 통해 전해졌다. 이와 함께 김혜선 전 남편의 충격적인 실태도 드러나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1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2017 고액 상습 체납 논란에 대해 다루면서 김혜선과 구창모를 언급했다.
앞서 김혜선은 1995녀 1월 재미교포 최 씨와 결혼했지만, 2003년 9월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이후 2004년 7월 동갑내기 중견 사업가와 극비 결혼을 했지만, 이도 파경을 맞이한 바.
이날 방송에 출연한 연예부 기자는 "과거 김혜선 씨와 영화 관련 인터뷰를 했을 때 이 내용에 대해 토로한 적 있다"며 "남편이 과도하게 돈을 요구했다. 촬영장까지 찾아와 흉기를 들이밀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때 김혜선 씨 표정을 잊을 수 없다"며 "이 정도 말한 거면 모든 걸 내려놓은 상황"이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남편이 양육권을 가지려면 위자료를 내라고 (했다). 남편의 채무를 떠안게 된 김혜선 씨는 빨리 돈을 갚고자 사업을 했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투자 사기를 당해 (빚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김혜선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2012년 9월 투자 사기까지 휘말렸고, 빚은 2014년 14억여 원까지 불어났다. 결국 김혜선은 2016년 개인 회생 신청을 했다.
현재는 3년 동안 10억여 원을 갚고, 4억 700만 원이 남은 상황. 김혜선은 "절대 포기하지 않고, 남은 금액도 성실하게 갚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ㅣ채널A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