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가 절친이 운영하는 셰어 하우스 생활을 시작했다.

2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셰어 하우스에 입성한 최도경(박시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선우혁(이태환 분)과 서지안(신혜선 분)은 기분 좋게 셰어 하우스로 들어왔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곳에는 최도경이 있었다. 알고 보니 셰어 하우스 운영자와 절친사이였던 것. 우연한 기회에 만나면서 신세를 지기로 한 최도경이다.

서지안은 "어떻게 된 거에요"라고 놀라며 "유럽지사로 간다는 거 아니었어요? 근데 왜 여기서 지내냐"고 되물었다.

최도경은 "나 지금 8만 원밖에 없다. 빈털터리고 귀찮게 할 여력 없으니까 걱정할 필요 없다"며 나의 자립이 우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런 와중에도 그는 서지안에게 "선우혁과 더 가까워지지 말아라"며 직진 로맨스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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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