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경희한방제약과 강동경희대학교 한방병원이 MOU를 체결하여 공동연구개발 끝에 탄생한 ‘경희한방 후코이단’이 출시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경희한방제약은 2015년 강동경희대학교 한방병원과 최초 MOU를 체결하였고, 2016년 1차 후코이단 제품 ‘후코이단 100% 액기스’를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경희한방 후코이단’은 1차로 출시한 ‘‘후코이단 100% 액기스’를 재수입하여 강동경희대학교 한방병원과 공동연구 끝에 탄생한 것으로 1차 제품과 확연한 차이를 드러낸다.


‘경희한방 후코이단’의 주원료는 큰실말(모즈쿠)이다. 이 원료는 저가의 미역이나 다시마와 달리 후코이단 성분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는 오키나와산 큰실말(모즈쿠)만을 사용했고, 이 원료는 제품에 95%이상 함유되어 있다.


또한 한국인의 체질에 알맞은 어성초와 개똥쑥을 부원료로 첨가했다. 주원료와 부원료은 연구 끝에 최적의 배합을 도출하였다.


주목할 점은 후코이단의 흡수율을 상당히 높였다는 점이다. 기존 저품질 후코이단의 문제점은 체내 흡수율이 낮은 점이었는데, 이 제품은 체내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저분자화 공정을 거쳐 나노분자까지 쪼갤 수 있게 되었다.


후코이단은 국내에서 생소한 성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포털사이트 구글에서만 23만 여개의 관련 사이트가 검색될 정도로 상용화된 성분이며, 장수국가 일본에서는 오랜 세월 인정받고 있는 건강식품이다. 후코이단에 대해서는 세계적으로 1,000편 이상의 논문이 발표되기도 하였으며, 서양의학과 건강식품을 함께 이용하는 통합의료차원에서도 자주 사용된다.


후코이단은 오키나와, 괌, 사이판 등 청정지역에서 난 모즈쿠(큰실말)가 품질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중 오키나와산이 가장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경희한방제약 하영두 회장은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리는데 보탬이 되고자 제품 연구와 개발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같은 원료라 할지라도 더 좋은, 더 신뢰가는 제품을 만들고자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희한방제약이 선보이는 ‘경희한방 후코이단’은 원액 엑기스 경희후코이단6000(720ml), 경희후코이단(20ml, 30ml), 액상 차 경희후코이단 후코水(PET 350ml, 캔 200ml)로 구성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희한방제약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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