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신수지가 가요계 스타 장현승과 열애를 인정하면서 리듬체조 후배 손연재가 재조명되고 있다.
그룹 비스트 출신 장현승과 리듬체조 전 국가대표 출신 프로 볼러 신수지는 5일 입장을 내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날 오후께 두 사람의 열애설이 최초 보도됐고, 1시간여 만에 열애를 인정하는 쿨함을 보였다.
두 사람의 공통분모는 볼링이다. 연예계에서 최근 볼링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 두 사람이 이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실제로 신수지는 지난해 5월 창단된 연예인 볼링단 '팀원(TEAM ONE)' 소속으로 많은 연예인과 친분을 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하면서 신수지의 후배인 손연재도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손연재는 FT 아일랜드 최종훈과 공개 열애 한 바 있다. 비록 '공개 열애'라는 부담감 때문에 3개월 만에 결별했으나 서로를 향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내면서 주목받았다. 특히나 최종훈 손연재 역시 운동으로 가까워져 이번 장현승 신수지 열애에 더욱 눈길이 가게 만든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장현승은 2009년 비스트로 데뷔해 '쇼크(Shock)', '픽션(Fiction)', '비가 오는 날엔' 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현아와 프로젝트 유닛 트러블메이커로 활동하고 솔로 앨범도 선보였다. 2016년 4월 팀을 탈퇴, 현재는 솔로로 활동 중이다.
'원조 리듬체조 요정' 신수지는 '2008 베이징 올림픽'과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등에 출전하며 손연재 이전에 한국 리듬체조의 간판으로 활약했다. 2011년 현역에서 은퇴하고 2014년 프로 볼러 선발전을 통과해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ㅣ스포츠서울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