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SBS 김환 아나운서가 사표를 제출,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SBS는 9일 '김 아나운서가 최근 사측에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사표 제출 보도를 인정한 것. 사표는 다음주 중 처리될 전망이다.
2007년 SBS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환 아나운서는 '좋은 아침', '로또복권 당첨', '생방송 투데이', '잘먹고 잘사는 법', '정글의 법칙' 등에 출연했다.
특히 연예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입지를 굳혔다. 새로운 도전에 나선 그가 프리랜서의 성공 사례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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