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배우 김상경이 지난해 두 아들의 아빠가 됐다.
22일 김상경의 소속사 국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복수의 언론을 통해 "김상경이 지난해 가을 득남했다"라며 "개인 이야기를 하는 걸 안 좋아하는 편이라 조용히 지나간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김상경은 둘째 출산을 축하하는 청취자 메시지에 "제가 배우이지만 가족 이야기를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조용히 낳았다"라고 답하며 득남 사실을 공개했다.
김상경은 지난 2007년 10월 치과의사 아내와 결혼해 2010년 첫째 아들을 얻은 바 있다.
한편, 김상경은 오는 24일 영화 '1급기밀'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ㅣ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