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배우 이지훈이 득남했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틈틈이 각별한 태교에 힘써온 이지훈이 둘째 아들을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지훈은 아빠를 똑 닮은 붕어빵 인증샷도 함께 공개했다. 사진 속 이지훈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버지의 함박웃음을 지어 보여 눈길을 끈다.


지난해 영화 '아이 캔 스피크' '불한당' 등 극장가에서 활발하게 활약했던 이지훈은 '같이 살래요'로 5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그는 극 중 김권이 분한 인테리어 회사 개발팀 최문식 팀장의 부하 유 과장 역으로 출연해 금수저 아들 최문식의 오른팔로 막강 콤비 플레이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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