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최민지기자] '집사부일체' 이상윤이 김연아와 사석에서 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세 번째 사부와 만남에 앞서 다 함께 모인 이상윤, 양세형, 이승기, 육성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새로운 사부가 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된 인물이란 말에 멤버들은 홍보대사인 김연아를 언급했고, 이승기와 양세형은 서로 방송을 함께 촬영한 적이 있다고 자랑하기 바빴다.
그러자 이상윤은 "난 사석에서 본 적 있어"라고 말해 나머지 멤버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그는 "아는 사람들하고 카페에 앉아있었는데 약속이 있는지 들어왔다"고 말 그대로 사석에서 스쳤음을 밝혔고, 이에 멤버들은 실망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