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몬_김희선 (2)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올리브 ‘토크몬’(연출 박상혁, 현돈)에서 스페셜MC로 합류하게 된 김희선의 촬영 모습이 공개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토크몬’ 스튜디오를 찾은 김희선은 둘째가라면 서러운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들었다놨다 했다는 것. 특히 ‘섬총사’때부터 이어온 강호동과의 아웅다웅 케미가 웃음을 자아냈다는 평이다. ‘강호동 잡는 유일한 여배우’ 김희선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강호동은 “방송을 해도 해도 왜이렇게 긴장이 되지? 이분(김희선) 때문에 긴장된다. 이분은 내가 통제가 안되는 분이야. 난 이 분이 어려워. 의자라도 떨어뜨려 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희선은 특유의 친화력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더없이 완벽한 MC로서 대활약했다.

박상혁 CP는 “김희선과 강호동과의 호흡은 여전히 좋았고, 출연자들과의 다양한 인연이 공개됐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분위기에서 즐겁게 녹화했다”고 밝혔다.

감희선이 가세한 ‘토크몬’은 오는 12일 밤 10시 50분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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