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아는 형님' 박진영이 서장훈에 질투심을 드러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그룹 갓세븐과 가수 박진영이 출연해 예능감을 펼쳤다.


이날 박진영은 서장훈에 대해 "같은 학교고 내가 농구 동아리 회장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엄청 친해서 장훈이를 보기 위해 미국까지 간 적도 있다"라고 털어놨다.


덧붙여 박진영은 "그런데 미국 진출한 사이 장훈이가 양현석 형과 더 친해져 있더라"고 서운해했다. 그는 "남자끼리라도 서운했다"면서 "그때 'YG보다 잘 돼야지'라고 결심했다"라며 서장훈을 몰아 갔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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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