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불륜을 향해 돌직구를 날린 배우 박잎선이 종전 닫았던 SNS를 열었다. 이와 함께 그가 의미심장한 글귀를 남겨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20일) 오후 3시 기준 박잎선의 인스타그램은 다시 활성화 중이다. 앞서 박잎선은 홍상수-김민희를 향해 SNS를 통해 돌직구를 날린 바 있다. 이로 인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고 당시 박잎선은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 가운데 그가 SNS에 올린 의미심장한 글이 주목받고 있다. 박잎선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생각 예쁜 말만 하고 살자. 내 속을 다 보여줄 수 없고 남의 속을 다 알 수는 없지만 누구를 미워하면 결국 내가 아프니깐 인생은 너무 긴 듯 짧으니깐 행복해지자"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서 누군가를 지칭하지는 않았지만 최근 힘든 자신의 심경을 대변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와 함께 박잎선은 자신의 딸과 아들 사진도 올렸다. "껌딱지 남매 #형제같은 #남매 #거친 누나 #귀찮은 누나 #착한 동생 #멋진 지욱이"라는 글과 함께였다.
한편, 박잎선은 지난 2006년 12월 송종국과 결혼 후 9년 만에 파경의 아픔을 맞았다.
사진ㅣ박잎선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