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홍콩에서 보낸 일상을 공개했다.


엄정화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ABHK'라는 약자를 태그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정화는 홍콩을 배경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며 미소 짓고 있다. 칼 단발을 하고 깊게 파인 브이넥을 입은 엄정화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홍콩의 평범한 골목길임에도 아우라를 발산해 남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엄정화가 태그한 'ABHK'는 아트 바젤 홍콩(Art Basel HongKong)의 약자로, 그는 현재 진행 중인 '2018 아트 바젤 홍콩'을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리 여신님", "칼 단발 너무 잘 어울려요", "화보 같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정화는 지난해 8년 만에 정규앨범 '더 클라우드 드림 오브 더 나인(The Cloud Dream of the Nine)'을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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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엄정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