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맛의 습격’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크로칸슈가 한국에 진출했다. 크로칸슈 전문점 자쿠자쿠는 소공동 롯데백화점 지하 식품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스포츠서울 이우석기자]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운 크로칸슈가 한국에 상륙했다.

27일 크로칸슈 전문점 자쿠자쿠가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지하1층 식품관에 첫선을 보였다.

일본 홋카이도에서 시작한 크로칸슈 ‘자쿠자쿠’는 바로 구워 제공하는 크로칸슈 전문점이다. 크로칸(Croquant)은 프랑스어로 ‘바삭하다’는 뜻을 지닌 디저트의 한 종류다.

보통 슈크림의 속을 특별하게 만드는데 주력하는데 ‘자쿠자쿠’는 “겉을 더 맛있게 하고 싶다”는 역발상으로 출발, 바삭한 식감이 매력적인 크로칸슈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직접 공수한 재료(생지)를 사용, 공방 일체형 매장에서 바로 구워 판매한다.

자쿠자쿠 제품군.

재료의 신선함을 최대한 강조하는 자쿠자쿠의 크로칸슈에는 방금 만들어 부드럽고 촉촉한 커스터드 크림이 입술만 대도 바삭한 느낌의 빵 안에 가득 들어 한입에 다른 맛으로 미각을 만족시킨다.

크로칸슈는 아몬드와 설탕, 달걀 흰자로 감싸 구워 바삭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메뉴이며, 유기농 원유를 사용한 아이스크림도 판매한다.

자쿠자쿠는 일본 도쿄(하라주쿠, 이케부쿠로)와 오사카, 후쿠오카와 외국에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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