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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영남(40)이 득남했다.
장영남 소속사인 호두엔터테인먼트는 3일 “장영남이 오전 11시 3.1 kg의 아들을 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2011년 7세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한 장영남은 지난해 열린 ‘제50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면서 “엄마 역할을 많이 했는데, 현재 임신중이다. 하늘에서 내려준 ‘쑥쑥이’가 복덩이인가 보다”며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임신 4개월까지 영화 ‘국제시장’ 촬영을 하며 연기열정을 이어왔다.
한편, 장영남은 영화 ‘이웃사람’ ‘늑대소년’ ‘공정사회’와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결혼의 여신’ 등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