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장연제 인턴기자] 미란다 커(35)와 에반 스피겔(28) 부부가 득남했다.


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잡지 '피플' 등 외신은 미란다 커가 지난 7일 오후 11시 경 아들을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아들 이름은 하트(Hart)로 스피겔의 할아버지 이름을 따서 지었다.


보도에 따르면 미란다 커는 미국 LA의 한 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남편인 에반 스피겔은 "하트를 가족으로 맞이하는 것이 매우 행복하다"고 밝히면서 "미란다는 잘 지내고 있고 플린(7)은 형이 된다는 사실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플린 블룸은 미란다 커와 그의 전남편 올랜도 블룸과의 사이에서 낳은 첫째 아들이다.


한편 톱모델 미란다 커는 SNS 스냅챗의 CEO인 에반 스피겔과 지난해 5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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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피플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