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 가수 윤도현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윤도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문 대통령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서 있는 가수 강산에와 윤도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평온하게 미소 짓고 있는 세 사람이 눈길을 끈다. 윤도현은 이날 문 대통령의 초청으로 청와대에서 열린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 오찬에 함께했다.


오찬에는 강산에와 윤도현 외에도 가수 조용필, 최진희, 이선희, 윤상, 백지영, 알리, 소녀시대 서현, 그룹 레드벨벳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4월 '2018 남북평화협력기원 평양공연-봄이 온다'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오찬은 문 대통령 내외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임종석 비서실장 등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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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도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