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 '한끼줍쇼' 송민호가 '스웩' 넘치는 춤사위를 펼쳤다.


1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위너 송민호와 김진우가 한 끼에 도전했다.


송민호는 작년 이맘때 쯤 경기도 화성시 동탄동 도전 당시, 강호동과 한 팀을 이루어 한 끼에 도전을 했지만 결국 실패했다. 실패 밥동무로서 '한끼줍쇼'에 재도전하는 송민호는 김진우와 함께 패기 넘치는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송민호를 발견한 강호동은 반가움에 "마이노!"를 외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송민호는 위너 신곡 '에브리데이'의 '귀에서 물 빼기' 춤을 선보였다. 그는 "요즘은 동작이 큰 안무보다 '느낌'이 중요하다"며 스웩 넘치는 춤을 췄고, 이경규가 이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ㅣ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