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율희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율희가 득남했다.

28일 최민환의 소속사 FNC 관계자는 스포츠서울에 “최근 최민환과 율희가 득남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민환이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더욱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는 소감도 전해왔다”라고 득남 소감도 덧붙였다.

앞서 최민환은 이달 초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곧 아빠가 된다. 아직 많이 어리고 아버지가 되기엔 턱없이 부족하지만, 좋은 아빠,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하고 있다”라며 “태명은 짱이다. 얼른 태어나면 여러분들께도 우리 짱이도 보여드리고 싶다. 초음파만 봐도 너무너무 이쁘다”라고 멋진 가정을 꾸릴 것을 다짐했다.

1992년생 최민환은 2007년 FT아일랜드 드러머로 데뷔했다. 율희는 2014년 라붐으로 데뷔, 지난해 11월 팀을 탈퇴하고 출산과 결혼 준비를 해왔다. 두 사람은 10월 19일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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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진업,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